본문 바로가기
Book/book 2 찰리와 초콜릿 공장

찰리와 초콜릿 공장 3 - 챕터별 요약-로알드 달 글

by ellais 2022. 12. 3.
728x90

초콜릿 좋아하시나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초콜릿을 너무도 좋아하지만, 가난해서 초콜릿을 자주 먹을 수 없는 착한 소년 찰리의 이야기입니다.  

 

11. 기적이 일어나다

 

찰리는 게눈 감추듯 30초 만에 초콜릿을 먹고 나서 한 개만 더 먹고 나머지를 엄마에게 드려도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찰리는 초콜릿을 하나 더 사 먹었다. 막 초콜릿 포장지를 뜯는데 거기서 황금빛으로 빛나는 종이를 발견한다. 황금빛 초대장이었다. 가게 주인은 자신의 초라한 가게에서 이 아이가 황금빛 초대장을 찾았다며 감격에 찬 목소리로 자랑을 했다. 곧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가게로 잔뜩 모였다. 그 중에는 찰리에게 50파운드 혹은 200파운드를 줄 테니 표를 팔라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가게 주인 아저씨는 그런 사람들에게서 찰리를 떼 내어 집으로 돌려보냈다, 딸리는 상점 아저씨의 말 대로 집에 도착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달렸다.

 

 

12. 황금빛 초대장에만 적힌 글

 

찰리는 마지막 황금빛 초대장을 뽑은 기쁨에 취해 있었다. 집 문을 박차고 들어온 찰리는 황금빛 초대장을 어떻게 뽑았는지 속사포처럼 쏟아 놓았다. 10초쯤 정적이 흘렀고, 식구들은 모두 믿지 못했다. 하지만 찰리는 황금빛 초대장을 조 할아버지가 볼 수 있도록 했고, 한참을 초대장을 보던 할아버지는 침대에서 펄쩍 뛰어올랐다. 그리고 폴짝폴짝 춤을 추었다. 그때 아빠가 들어왔고, 아빠는 초대장을 차근히 읽어 내려갔다. 내용은 이미 신문 광고에 나왔던 것들이었고, 다른 점이 있다면 어른이 보호자로 동행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초대되는 날은 바로 다음날 하루뿐 이었다. 운 좋게도 찰리는 초대되는 바로 전날 마지막 초대장을 뽑은 것이었다. 가족들은 조 할아버지가 함께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할아버지는 폴짝폴짝 뛰며 아주 좋아했다.

 

 

13. 마침내 대망의 그 날이……

 

그 날 아침 웡카 공장 앞은 사람들로 미어 터졌다. 초콜릿 공장에 초대된 아이들과 그 부모들, 그리고 그들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과 기자들로 가득했다. 사람들은 초대된 아이들 하나하나를 가리키며 평을 해댔고, 마지막에 찰리와 할아버지는 외투도 입고 있지 않다며 가난한 두 사람을 얕잡아봤다. 사실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중 초대장을 받은 아이들을 헐뜯지 않은 사람은 없었다. 10시를 알리는 교회종이 울렸고 공장 문이 열리면서 웡카 씨가 나타났다.

 

 

14. 윌리 웡카 씨

 

윌리 웡카 씨는 키는 작아도 대번에 비범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그가 입고 있는 복장이라던가 초롱초롱한 눈빛은 불꽃이 튀듯 빛나고 있었다. 얼굴에는 장난기와 웃음기가 가득했다. 웡카 씨는 춤을 추며 아이들을 맞았다.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물어보며 반갑다는 인사, 공장에서 하루동안 즐겁게 보내자는 인사까지 모두 하면서 말이다. 공장 안으로 들어간 모두는 따뜻하고 쾌적한 공장 내부에 감탄했다. 게다가 여기 저기서 풍기는 달콤하고 상콤한 냄새들은 기분을 좋게 하기에 충분했다. 세상에 좋은 냄새란 냄새는 다 모아 놓은 것 같았다. 웡카 씨는 방문객들을 이끌고 지하로 지하로 내려갔다. 그는 지상에다가는 이렇게 넓은 시설을 세울 수 없어서 지하로 파 내려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리고 초콜릿 방이라고 쓰인 방문 앞에서 멈춰섰다.

 

 

15. 초콜릿 방

 

초콜릿 방은 그야말로 웅장했다. 그곳에는 초콜릿 강과 폭포가 있었다. 모두들 그 크기에 압도되어 있을 때 웡카 씨가 모두들 밟고 있는 풀을 먹어보라고 말했다. 그 풀은 박하설탕으로 만든 것이었는데 평생동안 먹을 수도 있을 만큼 맛있었다. 모두들 초콜릿 폭포와 박하설탕 풀에 잔뜩 빠져 있을 때 강 건너편에서 난장이가 나타났다. 처음엔 하나인 줄 알았지만, 나중에 보니 모두 다섯이었다. 모두들 난장이의 정체를 궁금해 할 때, 웡카 씨가 그들은 사람이고 움파룸파 사람들이라고 알려주었다.

728x90